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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을 읽고 - 가바사와 시온

애-용 2023. 7. 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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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이 책을 읽고 나는 어떻게 업무 효율을 높여야할지 많이 배웠다.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라는 제목이 나에게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유퀴즈에서 뇌를 연구하는 교수님이 나오신 회차가 있었다. 이때 사랑을 하면 도파민이 분비된다. 또 사랑에 유효기간이 있는데 이것 또한 도파민과 연관되어 있고, 세로토닌도 언급되고,, 나에겐 너무 많은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뇌 속이 너무 궁금해졌다. 도파민, 엔도르핀 등등 많이 듣긴 했어도 언제 분비되고 어떤 작용을 하는지 잘 알지는 못했다. 모두 궁금해졌다. 그래서 책을 읽어보자! 하고 책을 찾다가 이 책의 제목과 목차를 보고 바로 주문을 했다!

나의 뇌 속 신경물질전달이 어떤 원리로 작용하는지 많이 이해하게 되었고, 또 업무 효율을 높이는 법 등 뜻밖의 배움도 있었다.

 

내가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었던 책이랄까.

나에게 인상 깊었던 부분들과 나의 생각들을 함께 몇가지 적어보려고 한다.

 


 

의욕과 열정의 행복물질, 도파민

  • 힘들다  즐겁다로 바꿔주는 리프레이밍
  • 리프레이밍으로 불쾌감  쾌감으로 바꿀 수 있으면 같은 일을 해도 효율과 결과물의 수준이 크게 개선될 것이다.
  • 목표를 작게작게 설정하여 내 목표를 자주 확인하고, 계속해서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도파민을 계속해서 부여하여 더 높은 목표를 세우고 결국 큰 목표를 세우도록 하고싶다!
  • 도파민은 연구와 변화를 좋아한다. 작은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보상을 받고 더 큰 목표에 도전하자.
  • 아무리 지루하고 단조로운 작업이라도 시간제한을 설정하면 동기부여가 된다.
  • 운동을 하면 도파민이 분비된다.
  • 정신적 긴장은 좋고 싫음과 상관없이 전부 스트레스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에서 해방되는 ‘이완시간’을 확보해야한다는 것이다.
  • 사람은 자신의 능력을 키워서 새로운 가능성을 넓히는 도전 과정을 통해 행복을 느낀다. 관점을 바꾸면 도전을 계속하는 한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는 말이다

 

집중력과 기억력을 끌어올려야 할 때, 노르아드레날린

  • 싸우든 도망치든 순발력이 필요한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뇌와 몸을 준비상태로 만드는 것이 노르아드레날린의 역할이다. 이것이 분비되면 각성도와 집중력이 올라간다.
  • 궁지에 몰리 쥐는 고양이를 문다. 배수의 진 → 한계 상황에 몰린 인간은 자기 능력 이상의 힘을 발휘한다.
  • 하기 싫은 일을 잘 해내는 테크닉 4가지
    • 노르아드레날린의 ‘배수의 진’ 효과를 빌려 신속하게 일을 처리한다.
    • 불쾌한 일에서 쾌감을 발견한다 (리프레이밍)
    • 자신에게 상을 주어서 그 일을 불쾌하지 않은 일로 만든다.
    • 불쾌한 일을 차단한다.

 

신체능력과 몰입 에너지가 필요할 때, 아드레날린

  • 공포, 분노, 긴장, 흥분의 상태에서 아드레날린이 분비된다. 시합 전 일부러 샤우팅하거나 욕설을 퍼붓는 등의 행위를 하여 아드레날린을 분비한 후 전투를 시작하는 것이구나…
  • 스스로를 분노상태로 몰아넣음으로써 의식적으로 아드레날린을 분비시켜 근력 증강 효과를 이끌어내는 것이다.
  • 신체에 대한 효과: 신체 기능과 근력을 일시적으로 높인다.
  • 뇌에 대한 효과: 집중력과 판단력을 높인다.

 

스트레스 줄이는 치유물질, 세로토닌

  • 기상 후 2~3시간을 ‘뇌의 골든타임’이라고 부르는데, 뇌가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시간대이기 떄문이다.
  • 성공하고 싶으면 커튼을 열고 자라
  • 작가는 눈을 뜨고 나서 5분 정도 그대로 누워있는다. 세로토닌 활성화를 위해 햇빛을 받기 위해서다. 눈을 뜨고 누워서 ‘오늘은 무엇을 할까?’
  • 눈을 뜨고 5분 정도 누워 있어야 세로토닌이 생성되기 시작한다.
  • 세로토닌 활성화 방법 3가지
    1. 햇볕 쬐기
    2. 리듬운동
    3. 꼭꼭 씹어먹기

 

완벽하게 재충전시켜주는 수면물질, 멜라토닌

  • 아침에 일어나 햇볕을 받으면 체내시계가 초기화된다. 그로부터 15시간 정도 지나면 멜라토닌이 분비되며 자연스럽게 수면이 유도된다.
  • ‘밤늦은 시간=멜라토닌이 나오기 시작하는 시간’은 이불속에 들어간 시간이 아니라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아침 햇볕을 쬐는 시간’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다.
  • 체내시계 주기는 24시간 아니라 25시간이다.
  • 체내시계를 초기화할 때는 ‘고조도의 빛’이 중요하다. 그 빛을 충분히 받을수록 리셋이 잘된다.
  • 멜라토닌이 야간에 제대로 분비되면 질병에 걸릴 위험이 감소하고 노화빙지에서 도움이 된다.
  • 수면시간보다 중요한 것은 ‘잘 잤다는 느낌’ (질과 양이 중요)

 

 

영감과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아세틸콜린

  • ‘일단 해보자’는 마음이 ‘의욕’을 낳는다.
  • ‘작업흥분’: 일단 어떤 일을 시작했을 때 마음이 점점 고조되어 정말로 의욕이 생기는 현상
  • ‘오히려 의욕이 나지 않으니 일단 시작하자’는 것이 뇌과학적으로로는 올바른 동기부여 방법이다.
  • 단 30분만 낮잠 을 자도 뇌의 효율을 30% 이상 끌어올릴 수 있다.
  • 시간대에 따라 적합한 업무가 다르다. 오전에는 논리적인 작업이 적합하고, 오후나 밤에는 창조적인 작업이 적합하다. ← 업무효율을 높여보자
  • 시간에 따라 적합한 일이 다르다니 👀 몸은 알고 있었을 수 있지만, 나는 처음 접했다! 오전을 잘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래서 오늘 아침에 이 책을 읽었지 후훗)

 

 

효율을 2배 높이는 뇌 내 마약, 엔도르핀

  • 엔도르핀은 뇌에서 생성되고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분비되어 진통효과를 발휘한다. → ‘스트레스 진통’
  • 뇌 내 마약인 엔도르핀에는 ‘각성작용’이 있다. 주의력, 집중력을 높이는 작용인데 이것이 과잉분비되면 환각이 나타난다.
  • 엔드로핀은 이완상태에서도 분비된다.
  • 큰 실패를 했을 때 자책하는 사람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왕창 나올 뿐만 아니라 실패로부터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다.
  • 엔드로핀은 시냅스 가역성을 높인다. (이는 신호가 잘 전달되어 결과적으로 학습효율과 기억효율이 더 높아진다.)
    • → 엔드로핀이 분비되었을 때 일어난 일은 시간이 지나도 똑똑히 기억한다. 그러므로 실패가 기억에 정착해 경험으로 축적되는 것이다. 이는 뇌가 새로운 동기를 얻고 다음 목표를 향해 시작할 수 있다. 큰 실패를 했따고 주저앉아 낙담하지 말자.
  • 고마워하는 마음이 당신을 더 높은 곳으로 이끈다.
  • “편하게 사는 사람은 많은 일에 감사한다. 불쾌한 일에도 감사한다. 물론 좋았던 일에도 감사한다”
  • 성공한 사람은 대부분 긍정적 사고를 한다. 긍정적 사고는 ‘엔드로핀 사고’라고 바꿔 말해도 좋을 것이다.
  • 일을 할 때 ‘기꺼이’ 즐거운 마음으로 하자. 실패에 감사하자. 실패에서 배울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자.

 

 

요기서 얘기해준 대로 내 삶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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