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서 추천] 도둑맞은 집중력 - 직장인들의 평균 집중 시간은 단 3분에 불과하다.

 

<도둑맞은 집중력>은 자기계발서로 많이들 추천하는 책이다.

 

"직장인들의 평균 집중 시간은 단 3분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끝없는 정보들을 얻는다. 스마트폰의 알림, 무한스크롤의 피드,, 이렇게 온라인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많은 유혹들이 우리의 집중력을 흐뜨러뜨리고 있다.

<도둑맞은 집중력>은 집중력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현대 시스템의 개선이 필요한다고 전한다. 또한 우리의 집중력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설명한다.

 

📍 “집중력 파괴는 현 사업 모델의 불가피한 결과다.”

저자는 현대 사업 모델과 기술 설계가 사용자의 주의력을 의도적으로 분산시키도록 설계되었다고 주장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특히 “무한스크롤” 기능에 대한 부분이 나에게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인터넷이 여러 페이지로 나뉘어 있었던 시절에는 한 페이지의 맨 밑에 도착하면 버튼을 클릭해서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야했다. 이 버튼은 잠시 멈추고 생각할 시간을 주었다. 이는 적극적인 선택이었다.

아자 래스킨은 더이상 이 질문이 필요 없는 코드를 설계했다. 사람들은 끊임없이 화면을 내리며 전자기기에서 손을 떼지 못했다. 어느 정도는 그가 설계한 코드 때문이었다.

그는 이렇게 생각하기 시작했다. "설계자와 기술 전문가로서 얻은 가장 큰 배움 중 나는, 무언가를 사용하기 쉽게 만드는 것이 꼭 인간성에도 좋은 건 아니라는 거예요.”

 

 

📍 여러분은 딴생각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 책에서는 딴생각을 많이 할수록 더욱 체계적인 목표를 세우고 더 창의적이며 끈기 있는 장기적 결정을 더 잘 내린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딴생각을 할 때 우리의 정신은 서로 다른 것들을 새로 연결하기 시작하며, 종종 이 과정에서 문제의 해결책이 떠오른다. 실제로 딴생각은 다른 형태이자 반드시 필요한 형태의 집중이다. 느슨한 연상 패턴이 독특한 통찰로 이어질 수 있다. 딴생각하는 행동을 피하려고 하지말자.

 

 

📍 안좋은 습관을 끊는 행동 2가지!

 

이 행동을 실천하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남겨두려고 한다.

1. 10분 규칙: 핸드폰을 확인하고 싶은 충동을 느꼈을 때 10분만 기다리는 것
2. 타임박스 만들기: 매일 할 일의 자세한 계획을 짜서 지켜야하는 것

 

이 책은 초반에는 개인이 어떤 노력을 하면 좋을지, 저자의 경험과 함께 이야기해준다. 뒤로 갈수록 집중력을 방해하는 외부 요인들을 상세히 다루면서, 우리 일상에 깊숙이 자리 잡은 주의력 분산 요소들을 눈여겨보게 돌이켜보게 한다. 이 과정에서 처음에는 '내가 직접 실천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시작했지만, 점차 '내 노력만으로는 어려울 수도 있다'는 생각에 사로잡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서 말한 것과 같이, 내 일상 생활에 침투되어있지만 생각하지 못했던 방해 요소들을 깨달을 수 있었다. 특히 우리를 조종하는 테크 기업들..! 🥲

 

모르고 지내는 것과 알고 지내는 것의 차이는 크니까. 이 인지만으로도 조금이나마 집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 같다!

 

다들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자기계발서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집중력 관리 방법부터 현대 기술과 사회가 우리의 주의력에 미치는 영향에 이르기까지, 이 책은 우리가 집중력을 어떻게 되찾고 유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