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공부

[경제공부] 금리

애-용 2023. 7. 30.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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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통하다: 돈을 적절하게 돌려쓰다

 

금융을 통해 돈을 굴려서 버는 방법

1. 이익: 돈을 빌려주고 대가로 받는 돈 (이 경우의 금리: 이자율)

금리의 구성

  • 무위험 수익률: 돈을 빌려주는 대신 기회를 포기하는 대가
  • 위험 수익률: 돈을 못받을 위험

금리를 결정할 때 고려해야할 3가지: 신용, 만기, 금액

  • 금리와 신용과의 관계 (신용: 돈을 갚을 수 있는 능력)
    • 신용이 높다 → 돈을 못 돌려받을 위험이 작다 → 무위험 수익률은 같지만, 위험 수익률이 작다 → 금리가 낮다
    • 반비례!
  • 금리와 만기와의 관계 (만기: 돈을 갚기로 한 기한)
    • 만기가 길수록 돈을 못 받을 위험이 커져서 위험 수익률이 높다.
    • 비례! ← 만기가 길수록 금리가 높다
  • 금리와 금액과의 관계 (금액: 얼마나 많이 빌려주느냐)
    • 비례! ← 금액이 클수록 위험 수익률을 높게 본다.

→ 금리가 높다고 무조건 좋아하지 말고, 위험 수익률이 왜 높은지 살펴보자. 은행조차 신뢰하지 말고.


세계 5대 투자은행 중 3개가 망했다. 우리나라도 한국저축은행, 미래저축은행, 토마토2저축은행이 파산됐다.

 

2. 배당: 기업이 일정기간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이익금 일부 또는 전부를 주주에게 돌려주는 것을 말한다.

3. 매매 차익: 쌀 때 사서 비쌀 때 팔아 버는 이익

 

금리는 돈의 흐름을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다. 

금리가 높으면 돈이 이자 상품(예금or채권)으로 흐르고, 금리가 낮으면 주식이나 부동산, 원자재 시장으로 흘려 들어간다.

 

금리 단위

%포인트 (%P or %p)

  • bp: 베이시스 포인트, 비피라고 읽는다. ← 국제 금융시장에서 금리나 수익률을 나타낼 때 쓰는 단위
    → 금융시장에서는 수조원, 수백 조원이 움직이므로 0.01포인트(1bp)의 금리 변화에도 매우 민감하다.
  • 1bp=0.01%이므로 25bp를 인상했다면 0.25%포인트를 올렸다는 것이다.

 

금리는 누가, 왜, 어떻게 기준으로 익히면 쉽다

 

 

기준금리

누가 한국은행이
시중의 돈의 양을 조절하려고 정하는 금리

한국은행은 시중에 도는 돈의 양을 조절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바꾼다.

 

기준금리 인상

 

대출이 늘고, 수출이 잘되고, 외국인 투자도 늘어나
→ 시중에 돈이 너무 많이 돌아다닌다.
→ 물가가 크게 오르고 부동산이나 주식 가격이 너무 올라서 거품이 커진다.
→ 한국 경제가 흔들릴 수 있다.
→ 과열된 경기를 진정시키려고 시중의 돈을 거두어들이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상한다. 다른 금리들도 따라 오르니 이자부담이 커진다.
→ 대출이 줄어들고 물가가 좀 잡히고 주식, 부동산 가격도 안정된다.

 

기준금리 인하

 

경기가 침체되고 시중에 돈이 들지 않으면 인하한다.
→ 다른 금리들도 내려간다.
→ 기업이 투자에 나서고, 개인들도 소비와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쪽으로 눈을 돌린다.

 

 

한국은행: 우리나라 중앙은행, 중앙은행은 발권은행으로 돈을 찍어낼 수 있는 은행이다.

 

단기금리

  • 만기가 1년 미만인 금융상품의 금리만기 (만기: 돈을 갚기로 한 기한)
  • 단기금리를 보면 금융기관이나 기업에 단기자금이 풍부한지, 돈이 잘 도는지 알 수 있다.
  • 단기금리가 오르면 → 예금/대출금리도 오를 가능성이 높다.
  • 단기금리 삼총사: 콜금리, CD금리, CP금리

 

장기금리

  • 보통 만기가 1년 이상인 금융상품의 금리만기
  • 단기금융시장[콜, CD, CP] 1년 미만의 만기가 짧은 금융상품이 거래되는 시장 → 머니마켓
  • 장기금융시장[채권, 1년이상 정기예금, 주식] 대체로 만기 1년 이상의 상환기간이 긴 금융상품이 거래되는 시장
    자본시장(Capital Market): 정기예금이나 대출, 기업에 장기투자하는 채권 등이 거래되는 시장
  • 금리의 흐름은 대체로 "기준금리 → 단기금리 → 장기금리"로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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