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도서 구경하던 중, 이 책을 발견하였다. 마흔에 읽는? 왜 이 말이 붙었을까 라는 단순한 호기심으로 “시작하며”를 읽어보았다. 니체는 단 한 번뿐인 이 삶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되어있다. 또 “당신은 단 한 번뿐인 이 삶을 사랑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는데, 나는 니체는 삶을 사랑하는 기준을 어떻게 정의했는지가 궁금해졌다. 이 책은 챕터 하나하나 인생의 조언을 해주었다. 니체가 말한 아포리즘을 설명하면서 이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들을 해준다. 내가 인상깊었던 구절들을 한번 나열해보려고 한다. 니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말을 좋아하였다. 인생은 고달프기도 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삶을 사랑하라고 이야기한다. 권태기는 위기가 아니라 전환기이다..